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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류재복 해설위원,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소규모 지인 모임이나 식당, 학원과 사우나등 일상 공간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져나오면서 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는 400명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당분간 이런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면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류재복 해설위원 그리고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조금 전에 방역당국이 발표한 신규 확진자 수부터 살펴보죠.
[류재복]
오늘 382명인데요. 부산항에 있는 러시아 선원들로부터 시작된 해외 유입 환자가 줄었습니다. 오늘은 20명 아래로 떨어졌는데 대신 국내 발생이 많이 늘었고요.
수도권이 255명이니까 비율 자체가 떨어진 대신에 지금은 감염환자가 별로 없었던 부산이 상당히 늘었고요. 경남도 늘었습니다. 그다음에 충남이 늘었는데요.
특징을 꼽자면 지금까지는 아주 규모가 작은 산발적 감염들이 계속 이어졌는데 이것들이 서로 고리를 엮어가면서 조금 규모가 있는 집단감염으로 그런 양상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 청량고등학교와 마포에 있는 교회는 확진환자가 100명 가까이 늘어날 정도로 상당히 규모가 커지는 이런 양상들을 띠고 있고요. 어제는 검사량이 오히려 줄었습니다.
2만 건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국내 발생이 363건이나 난 걸 보면 어제 양성률 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 연일 신규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서서 거의 400명에 육박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이렇게 지금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가 당분간은 계속될 거라고 보십니까?
[천은미]
오늘 사실은 수도권도 그렇지만 전체 확진자 수가 저는 거의 상승곡선을 그대로 그리고 있다. 그래서 이번 주까지는 분명히 더 늘 거고요.
말씀하신 대로 검사건수를 사실은 더 폭넓게 늘린다면 훨씬 더 많이 나올 것 같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 같은 경우에는 해외 입국자가 적었기 때문에 400을 안 넘었지만 실제적으로는 400을 이미 넘었다고 생각하고요.
저번에 입영 장병들 항체검사율을 봤지만 지금 나오는 인원 수의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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